250724_세종도시교통공사, 상반기 주요 지표 모두 '플러스', 성과경영 빛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2025년 상반기, 고금리·고물가의 복합위기와 수도권 중심의 산업집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이동편의 증진과 도시개발 역량 강화”라는 핵심 목표 아래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대서(大暑)를 지나며, 공사는 하반기에도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와 내실 있는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2025년 상반기, 시민이 체감한 교통·개발 혁신 성과 ≫ ■ 시민 밀착형 교통서비스 향상 ▪ 두루타 상반기 이용객 전년 대비 99.9% 증가(24,511명 → 49,007명), 두루타 앱 이용률 18.4%(’24년) → 33.7%(’25.6월 기준) 대폭 상승 ▪ 611번 노선(영상대~나성동) 신설과 1005번 광역노선의 오송역 연장으로 나성동 상권 활성화 및 대학생 이동편의 향상 ▪ 조치원-인천공항 공항버스 5년 만에 재개로 북부권 주민 공항 접근성 강화 ▪ ‘누리콜’ 운영차량 4대 증차 및 복권위원회 성과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 SRT~세종 BRT 시간표 및 정보 연계를 통해 기차-버스 간 환승 편의성 개선 ▪ 전국 최초 기둥형 정류장 축광스티커 부착(50개소)으로 시민 안전 확보 ■ 친환경·ESG 대중교통 실현 ▪ 수소버스 23대 추가 도입, 총 66대(전기 12, 수소 54) 운영으로 친환경버스 운영 기반 확충 ▪ 어울링 대여소 712개소 비콘 설치로 반납오류율 25.4% → 4.4%로 감소 ■ 전략적 도시개발 추진 ▪ 혁신산업도시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구축을 위한 추진 - BIM 기반 3차원 설계 및 공종별 통합시스템 적용 → 설계 정밀도 향상 - 찾아가는 보상계획 열람서비스 등 주민소통 및 감정평가 착수 ▪ 공공시설복합단지 공정률 73% 달성 → 무사고 현장운영 및 분양 기반 마련 - 입주 수요조사(1,061개 기관), 분양 TF 운영, 홍보 콘텐츠 제작 등 ■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활용 확대 ▪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 전년도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채용 실적 ‘우수’ 달성 - ’25년 상반기 정규직 49명 채용 및 청년체험인턴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창출 ▪ 교통인재 양성 요람 ‘교통사관학교’ 상반기 79명 수료생 배출(하반기 5회 운영 예정) ▪ 고령 운수직 재취업제도 운영 등 전 세대 고용 안정 지원체계 구축 ≪ 2025년 하반기, 교통은 더 가깝게 개발은 더 내실 있게 ≫ ■ 시민 친화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 공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하고, 보다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BRT 노선 효율화 및 혼잡도 완화를 통해 광역이동 여건 개선 검토 ▪ 마을버스 노선 개선을 통한 읍면지역 이동편의 증진 ▪ 친환경 수소버스 신규 23대 투입 → 연간 온실가스 3,834톤 감축 기대 ▪ ‘꼬마어울링’ 10월 도입(111대), 경량화된 소형자전거로 교통약자 이동성 강화 ▪ 어울링 재배치 효율화(운영조직 재편, 8개 구역 → 6개 구역, 수요중심 집중 운영) ■ 개발사업 내실화 및 기반 조성 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본격화: 북측 부지 보상협의를 위한 현장사업소 개소 및 손실보상 협의 착수 및 남측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위해 세종시와 공동 대응체계 유지 ▪ 공공시설복합단지 안정적 시공 및 입주 활성화: 73% 공정률 기반 무재해 시공 지속,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운영 및 1,000개 이상 기관 대상 수요조사 및 분양 TF 운영, 홍보영상 제작 및 박람회 연계 현장홍보 추진 도순구 사장은 “2025년 하반기에는 여호첨익(如虎添翼), 즉 호랑이에 날개를 단 것처럼 더 큰 도약을 통해 세종이 미래전략도시로 전환되는 속도를 앞당기겠다”며, “실행 중심의 유연하고 젊은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7-24